낙서장 134

오래된 현대 미술세계 대전집

오래된 현대 미술세계 대전집 금성 출판사의 현대 미술 세계 대전집입니다. 이제  보니, 73년 판이네요.  이 책이랑 다른 물건을 가방에 담아서 어깨에 메고, 끌고 다니기도 하고 했는데 그때 유난히도 다른 사람들이 너무 무겁게 갖고 다닌다고 말을 건네더군요.   잠깐 물건 사러 들른 어떤 건어물 가게 아주머니는 제 큰 가방을 보시더니 그러다가 골병든다고.... 무거운 것 많이 들고 다녀서 무릎이 안좋아지고 붓는다고 그러면서 무릎을 보여주시는데, 정말 양쪽 무릎에 보호대를 감으셨더군요. 또, 어느날은 길다란 계단을 낑낑대며 가방을 갖고  걷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도 너무 무겁게 갖고 다니네 하시더군요.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머리에 짐을 이고 다니던 분들 종종 있었는데, 요즘은 전혀 볼 수가 없죠. 그런..

낙서장 2025.03.24

오래전 구경간 전국 노래자랑, 회화나무

오래전 전국 노래자랑, 회화나무  하드 디스크를 뒤적이다 보니, 예전 2011년 9월 무렵에 찍은 사진이 있네요. 전국 노래자랑 촬영이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가서 찍은 사진이네요. 하드 디스크가  그 무렵에 고장이 나서  그때 찍은 사진이  다 없어지고  지금은 몇 개만 남아 있죠.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나무가 회화나무인데,  검색해보니 2012년 태풍으로 피해를 입고 2013년에 고사 판정을 받았다는 글이 있네요.   이 나무를 살리려고 꽤 노력을 했나 본데, 실패했나 봅니다. 지금은 죽고 없는 회화나무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낙서장 2024.11.27

오래된 계몽사 독서 감상문 입선 상장

오래된 계몽사  독서 감상문 입선 상장  뒤적뒤적하다 보니, 예전에 받았던 독서 감상문 현상 모집에서 받은 상장이 있네요. 오래전에 상장의 아랫부분은 날계란이 깨져서, 종이가 찢겨져 나갔죠.  어느날 담임이 반 학생 모두 독서 감상문을 써오라고 했었답니다.  독후감을 제출해야 할  전날의 저녁부터 원고지에 쓰기 시작해서 , 다음날 아침에도 집에서 완성을 못했었죠.  학교에 가서 제출 전까지 원고지에 글을 작성해서 허겁지겁~ 간신히 제출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 몇 달이 지나서, 담임 선생님이 우리반에서 전국 독서 감상문 수상자가 나왔다며 이름을 말하는데 저는 제출 기한날 아침까지 교실에서 지우개로 지우면서 원고지에 간신히 써서 제출을 했기에 제 이름을 부르리라고는 생각을 전혀 못했기에 관심이 없..

낙서장 2024.11.22

금강산 사진 엽서와 손수건

금강산 사진 엽서와 손수건   금강산 사진 엽서와 손수건이 있네요. 친척들 모임에서 금강산 가실 때에, 저도 끼어도 된다고 했었는데..... 나중에 가지 뭐 굳이 그때에 가나 하고 안갔었죠. 그때 갈 것을~~~.    금강산에 가셔서 선물로 이것을 사와서 주셨죠.       올해 여름에 금강산 손수건을 세탁을 해보니 물이 빠지더군요. 저 아래 사진에 있는 지리산, 설악산 수건도 함께 세탁했다가 그 빨간 물이 이 수건에까지 물들고 말았습니다.    지리산, 설악산 이 붉은 손수건은 90년대 것이려나.....여하튼 물이 많이 빠져서 손수건으로 사용하기는 좀 그렇고, 관상용으로 좋아요.

낙서장 2024.11.20

화분에서 자라서 익은 수박사진

화분에서 자라서 익은 수박사진   오랜만에 하드 디스크 상태가 양호한가 살펴보다가 파일을 뒤적거려 보니, 예전에 찍은 작은 수박 사진이 있네요.   2019년에 찍은 화분에서 자란 수박이네요.    요거트 수저 길이만큼 자란 수박이었는데, 잘 익었네요. 그때 맛도 괜찮았던 듯 합니다. 오래되어서 기억은 흐릿하지만....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수박사진은

낙서장 2024.11.16

한라산 등반 기념 메달

한라산 등반 기념 메달  예전 90년대에 한라산에 등반하면 기념 메달을 가질 수 있었나 봅니다.  화살표시 있는 부위에 이름이 각인이 되어 있네요. 1992년 10월 9일이군요.  검색해보니, 90년대의 한라산 등반 메달 이미지는 안보이고, 2000년대 무렵의 등반 기념 메달은 있더군요.    제 검색이 미흡해서 못 찾았을 수도 있고.....   한복입은 여자가 등에 물항아리를 지고 있는 모습의 조각상도 기념품으로 판매했었나 봅니다. 이것도 90년대에 제주도에서 판매했던 조각상이네요.

낙서장 2024.11.15

몇 해 전의 농협카드 농촌체험 담양무월마을

몇 해 전의 농협카드 농촌체험 담양무월마을   하드 디스크 상태가 어떤가 살펴보려고 컴에 오래만에 연결을 해서, 파일을 뒤적이다 보니  예전에 농협카드 이벤트 응모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담양을 갔던 사진이 있네요.    2019년 농협카드 이벤트였네요.  여러 지역이 있었는데, 그때 담양무월마을을 선택했었네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오셨던 듯 해요.    어느덧 몇 년이 흘러서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  사진을 보니, 흐릿하게 생각은 떠오르지만......담양 달빛 무월마을에서 농촌 체험으로 대나무 통밥, 염색, 한과 만들기를 했었네요.   대나무에 밥을 넣고,  대추, 은행, 인삼등을 넣었네요.   저는 사진을 찍느라고 제일 늦게 넣게 되니, 재료가 바닥이 나서 그때  쪼금~~ 속상했던 듯 합니다.     이..

낙서장 2024.11.13

오랜만에 오늘의 달 사진

오랜만에 오늘의 달 사진   니콘 P100으로 찍은 오늘의 달 사진입니다. 예전에는 디카가 후속 기종이 나오면 그 전의 기종은 가격이 싸져서, 구입을 할 만 했는데......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디카를 그다지 구입을 안해서인지 가격이 낮춰지지 않는가 봅니다. P100의 후속 기종 가격을 봤더니, 놀라워라~~.   니콘 P1000이 나온 것도 몇 년 전이고, P1000의 후속 기종이 올해 말에 나온다는 글도 있기는 하네요.  P100의 줌 기능때문에 꽤 오래된 디카이지만, 아직도 쓸 만 합니다. SD카드가 32기가까지만 인식이 된다는 것이 아쉽죠.

낙서장 2024.11.12

까라솔의 변화

까라솔의 변화  시장에서 2022년 봄엔가 이것을  2천원에 샀답니다. 아무것이나 골라 왔는데, 몇 달 지난 후에 검색해 보니 이것의 이름이 까라솔이더군요. 아래쪽에  두 개의 줄기가 있었는데,  2023년 어느날에 두 개의 줄기를 잘라서 적심이라는 것을 했답니다.   까라솔 아랫부분에 있던 것을 이렇게 심었죠~~.   올해 가을 무렵에 오른쪽처럼 확~~ 컸네요.     올해 봄에 까라솔을 검색해 보니, 꼬집기라는 것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것은 꼬집기를 해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낙서장 2024.11.09

완도군 국립해양수산 박물관 유치를 기원하며~

완도군 국립해양수산 박물관 유치를 기원하며~ 완도 국립해양수산 박물관 유치를 위해 서명을 해주세요. 링크는 아래에~ 서명은 2022년 9월 30일까지입니다. https://naver.me/GqsvBYBQ 국립해양박물관 유치전…완도군 "천혜자원 최적 입지" https://www.sentv.co.kr/news/view/631570 국립해양박물관 유치전…완도군 "천혜자원 최적 입지" [전남=신홍관 기자] 1,245억 원이 투입될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입지선정 시점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최종 낙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립해양박물관은 부산에서 이미 운영되고 있다. 새로운 www.sentv.co.kr

낙서장 2022.09.29

담양 소쇄원과 식영정

담양 소쇄원과 식영정 따뜻한 봄날, 오랜만에 담양에 있는 소쇄원에 갔습니다. 90년대에 가 보고, 이제야 다시 들러 보다니~~!소쇄원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봤어요. ^^https://youtu.be/PgtaagQVWjI     여기에 담양 소쇄원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중기의 대표적인 원림으로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풍기는 아름다움이 있다. 양산보가 조성한 것으로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를 당하여 죽게 되자 출세에 뜻을 버리고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소쇄원이라 한 것은 양산보의 호인 소쇄옹에서 비롯되었으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있다.   오곡문 담장밑으로 흐르는 맑은 계곡 물은 폭포가 되어 연못에 떨어지고, 계곡 가까이에는 제월당과 광풍각이 들..

낙서장 2021.04.13

오래전 길에서 나눠 준 책받침

오래전 길에서 나눠 준 책받침 뒤적뒤적하다 보니, 80년대 후반인가 90년대 초반인가에 받은 책받침이 있네요. 그때 길에서 간혹 책받침을 나눠주곤 했는데, 이미지가 귀여워서 안쓰고 놔두었죠. 어느날인가 길에서 아주머니가 책받침을 나눠주시는데, 하나 더 주실 수 있어요 하고 슬며시 말하니까 하나 더 주시더군요. 교실 뒷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앞 탁자에 담임선생님이 없는 줄 알고, 옆자리 짝꿍이름 크게 부르면서 **야, 책받침 두개 받았다고 손에 들고 싱글벙글 들어갔는데..... 담임이 교실바닥에 뭐 떨어진 것 주운 후에 의자에 앉으시더니만 책받침 하나 더 받아 온 것이 그렇게 좋냐고 해서, 민망스러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낙서장 2021.03.11

끓는 기름이 얼굴에 튀었을 때 - 얼굴 2도 화상

끓는 기름이 얼굴에 튀었을 때- 얼굴 2도 화상    어느덧 몇 년 전이지만, 어느날 떡볶이 떡을 뭔가 새로운 요리법으로 먹고 싶었죠. 그쯤에 요리영상이 유행하던 때라, 검색하니 기름에 떡을 튀기는 것이 나오더군요. 적은 양의 기름으로 하는 것이었는데, 영상을 다 보는 것이 귀찮아서 그런 부분은 넘기고 넘겨서 끝부분만 보고 앗, 이것이다 하고 냉장고에 있던 떡볶이용 떡을 튀기고 싶어졌죠.    그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하나 사먹으면 될 것을...... 팥 도너츠를 만들었다가 실패하기도 했고 그래서 식용유를 많이 부어놓은 것이 냄비에 남아 있었죠. 식용유는 옥수수유였던 듯 합니다. 그날따라 기분이 좋아서 신이 있기는 개뿔이겠지하는 룰루랄라한 기분으로 달구어진 기름에 떡을 넣었죠. 운수 좋은 날에서 김첨..

낙서장 2020.10.19

이소룡 DVD

이소룡 DVD 싸게 팔길래 혹해서 이건 사야지 하고 덜컥 샀더랬죠. 배송비도 있는데, 쿠폰 신공을 하니 3천원 약간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이 되더군요. 중고라고 해서 제품 포장 상태는 그다지 기대를 안했는데, 비닐로 포장이 된 DVD 이더군요. 오, 이것이 바로 새 것 같은 중고구나 했죠. 기대감을 갖고 DVD를 재생시켜 보니,영상의 화질이 중고스럽네요. 온라인에서 간혹 말하는 단어, ...... 구매결정을 누르니까, 배송 1-2일 늦었다고 2천 포인트 혹은 도서 상품권을 받을 것인지 선택하라고 나왔던 듯 합니다. 도서상품권은 아마도 4천원이었나. 꼼꼼하게 안읽고, 급하게 앞에 있는 포인트를 눌러서 2천 포인트를 받았죠. 그리하여 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한 셈입니다. 배송이 늦어서 고마워라~~. 저렴한 ..

낙서장 2020.08.23

vmware workstation 15 설치 오류

vmware workstation 15 설치 오류 vmware 를 오래간만에 설치해보니 오류를 내뿜네요. 제가 설치한 버전은 15.5.6 이네요. VMware Workstation 15 Player를 다운받아서 설치하니, vcruntime140_1.dll 이 없다는 둥, 이런 에러 메시지가 나와서 해결법 검색해서 64비트용 파일 다운받아서 폴더 아래에 넣어봐도 에러나더군요. directX 설치해도 실행이 안되고......아래의 링크에서 visual studio 2019 대충 골라잡아서 설치하니 vmware 실행이 되네요. https://visualstudio.microsoft.com/ko/downloads/ Windows 및 Mac용 Visual Studio 2019 다운로드 Visual Studio C..

낙서장 2020.07.09

세광 즐거운 노래방 버전~

세광 즐거운 노래방 버전이 제 것은 5.0인데, 보노라면 5.05도 있더군요. 이제야 보니, 5.0 버전도 3,452곡이었네요. 5.05버전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간혹 했었는데, 검색하다 우연히 보니 5.05버전도 CD-ROM 3,452곡이고, 온라인 노래방이 500곡인 것이더군요. 어느덧 잊고 있었는데, 팝송(통신용)이 있었네요. 통신비 많이 나올까봐 이것은 클릭한 적이 없어서 뇌리에서 사라져 있었네요. 5.0버전이면 굳이 그 윗 버전을 찾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낙서장 2020.07.01

부분일식 사진 모음

플로피 디스켓을 통해서 찍은 사진 사진입니다. 햇빛이 강하지 않을 때에는 플로피 디스켓 검정색 필름없이 찍어도 되겠더군요. 태양 빛이 강해서 디카렌즈 망가진다는 말도 있던데..... 이 디카가 이제는 오래되기도 했고, 고장난 부분도 좀 있고 그래서 약간은 부담없이 찍었죠. 2020년 6월 21일 부분일식 사진 모음 youtu.be/75ftw-WsDJE 2009년 7월 22일 일식 사진

낙서장 2020.06.21

투척용 소화용구와 예전 화재의 회상

투척용 소화용구와 예전 화재의 회상   어쩌다가 소방서에서 확성기와 투척용 소화용구를 받았습니다.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야 할 터인데, 간혹 생각만 하곤 했죠.실험용 작은 소화기가 있으려나. 여하튼 투척용 소화용구라니 어쩐지 편해보일 듯 합니다. 검색해보니, 작은 불에만 유용하다는 글도 있네요.            소화용구를 보노라니, 예전 일이 생각이 납니다.    2천년 초반무렵이었을까. 초여름날 아침 6시 무렵에 옥상의 고추나무에 물 좀 주고 오너라 하는 소리에 잠이 깼죠. 꽃나무 말라 죽는다라고 하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서, 물조리개에 물을 담아서 옥상의 화단 끝쪽에 있는 고추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데 아래쪽에서부터 담벼락에서 거대한 원통형의 시커먼 연기가 기둥을 이루며 하늘높이 치솟아 오르더군요. 2..

낙서장 2019.12.15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