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몇 해 전의 농협카드 농촌체험 담양무월마을

꿈꾸는가 2024. 11. 13. 23:49

몇 해 전의 농협카드 농촌체험 담양무월마을

 

  하드 디스크 상태가 어떤가 살펴보려고 컴에 오래만에 연결을 해서, 파일을 뒤적이다 보니  예전에 농협카드 이벤트 응모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담양을 갔던 사진이 있네요. 

   2019년 농협카드 이벤트였네요.  여러 지역이 있었는데, 그때 담양무월마을을 선택했었네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오셨던 듯 해요.  

  어느덧 몇 년이 흘러서 기억은 가물가물합니다.  사진을 보니, 흐릿하게 생각은 떠오르지만......

담양 달빛 무월마을에서 농촌 체험으로 대나무 통밥, 염색, 한과 만들기를 했었네요.

 

  대나무에 밥을 넣고, 

 

대추, 은행, 인삼등을 넣었네요.   저는 사진을 찍느라고 제일 늦게 넣게 되니, 재료가 바닥이 나서 그때  쪼금~~ 속상했던 듯 합니다.  

 

  이렇게 만든 대나무 밥을 제출하면,  나중에 익혀서 각자에게 다시 되돌려 줬었죠. 

 

그 다음은 한과 만들기~~

 

쌀 강정 만들었나 봅니다. 

 

  저는 사진 찍느라고 이것 안해봤었든가~~~. 

체험 이벤트로 와서인지 다들 열심히 잘하시더군요.  

 

 

 

 

 

 

 

  이렇게 만들어진 것을 나눠서 집에 가져갔답니다. 

 

 

 

 

 

 

손수건 염색하는 체험도 했었죠.  

저는 제일 뒤에 있어서,  거리가 멀어서 무늬 넣어서 염색하는 법이 잘 안보였죠. 눈도 나쁘기도 한데다가......

  여하튼 똥손이어서인지 어떻게 하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무늬 잘 못 만들겠어요하고 다른 분에게 이것 좀 해주세요 했더니 마음 후하게 손수건에 무늬를 만들어 주셨죠.

   염색된 손수건을 저는 열심히 씻기만 해서 줄에 널었답니다~~. 

 

각자 만든 손수건을 줄에 널어서 말린 후에  기념으로 집에 가져갔답니다.

 

 죽녹원도 가고~~. 

 

 

 

 

 

 

선물로 조청도 하나씩 받아왔는데, 조청이 정말 맛이 좋더군요. 

그래서,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네요.  이 조청병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네요. 

  ( 잊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찍어야 한다니 사람들이 잘 안모이니까, 선착순 몇 명에게만 조청을 선물로 준다고 하니 다들 모였었네요.  말은 이렇게 했지만 모두 하나씩 나눠 줬죠. )

   농협카드 이벤트로 모인 사람들로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화기애애하게 좋은 체험의 기회였었죠. 

연령대도 다양하고 그랬었던 듯 해요. 차가 2대가 갔었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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