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135

산자락 길...

산자락 길... 마셔도 될런지 알 수 없는 약수.... 그릇도 놓여져 있네.... Un Poète - Alain Barrière Un poète ne vit pas très longtemps Il se croque la vie à pleines dents Brûle toutes cartouches en même temps Se moquant des faux-culs des faux-semblants Un poète ne vit pas très longtemps Un poète ne vit pas très longtemps Si vous l'avez cru voir vieillissant Son fantôme son spectre assurément Ou sa dernière blague d'étudian..

낙서장 2014.05.05

남방 노랑 나비, 부처사촌 나비, 네눈은빛애기 자나방,줄노랑흰애기자나방

꽤 오래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던 숲길... 그동안은 단지 그냥 걷는 길이었을 뿐.. 언젠가는 그 길에서 꽃을 염두해 두니, 꽃만 보이더니.... 나비를 찾아보며 걸으니, 그 길에 참 많은 나비, 나방이 있네요. 남방 노랑 나비.... 노란색 나비는 모두 노랑 나비인가보다 했는데, 노랑 나비..

낙서장 2013.08.04

王菲 - 棋子

王菲 - 棋子 youtu.be/LO-HQJBPaJM 당신의 영역에서 빠져나가려 하지만 오히려 당신이 안배해 놓은 전쟁터로 들어가게 되네 나는 튼튼한 방비도 없고 뒤로 물러날 길도 없어 당신이 배치한 함정을 벗어나려 해도 결국 또 다른 어려움에 빠지고 마네 나는 승패를 결정할 용기도 없고 요행히 빠져나갈 행운도 없어 나는 한 개의 장깃돌 같아 진퇴는 모두 당신에 달렸지 당신 눈에 나는 유일한 장군도 아니고 그저 눈에 차지 않는 작은 병사일 뿐 나는 한 개의 장깃돌 같아 오고 감도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어 손을 들어도 당신은 결코 뒤돌아보지도 않고 머뭇거린 적도 없어 나는 당신의 손바닥 안에 있을 뿐

낙서장 2013.02.10

Edgar Allan Poe- Annabel Lee

Edgar Allan Poe- Annabel Lee 꽤 오래된 일기장 양쪽의 면에 있었던 시... 처음 이 시를 봤을때 어찌나 멋있던지.... 외우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Edgar Allan Poe의 단편소설을 읽어볼까 책을 뒤적이다 보니, 오랜만에 이 시가 생각나고.. Edgar Allan Poe Annabel Lee It was many and many a year ago, In a kingdom by the sea, That a maiden there lived who you may know By the name of Annabel Lee; And this maiden she lived with no other thought Than to love and be loved by me. I was ..

낙서장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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