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사용기

FE38LP - 구 노트북의 dvd writer 교체하다...

꿈꾸는가 2013. 7. 8. 23:05

 

 

fe38- dvd writer 고장난 것 교체했습니다~.  2007년부터 사용했으니...정말 어느덧 세월이....~_~;
작년 봄에는 그래픽카드 수리받고....

 odd 청소해주는 시디 클리너를 사볼까 하다가, 택배비 붙고 할 바에 차라리 그냥 odd 사는 것이 낫겠다 싶더군요.
꽤 오래전부터 고장이 났었는데, 묘하게 복구 시디는 잘 재생이 되어서 윈도우를 무난히 설치할 수 있었기에,

그동안 그냥저냥 사용했었는데..... 복구시디로 설치하다가 중간에 멈춰서 더 이상 진행이 안되더군요.

 

첫번째 구입시에는 하드가 sata라서, odd도 sata 이겠거니 하고  노트북용 sata odd를 구입했답니다.
근데, 나사를 풀어서 보니....노트북에 들어있던 odd가 ide odd....털썩~.

판매자에게 사실대로 말하니, 이 노트북이 나오던 해에는 당연히 ide odd였다며 택배비 부담하고, 반품하라고 하더군요. 흐흑~

 

 ide와 sata odd의 차이.... 

 

 

 


ide dvd writer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ide dvd combo로 구입했답니다.

2만원 중반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할인쿠폰 적용해서....  2008년도 것이네요.
dvd combo는 cd는 재생도 되고, 굽기도 되는데, dvd는 읽기만 되고,  굽기가 안되는 제품이더군요..
  dvd굽는 것은 다른 odd로 해도 되겠기에 이것으로 샀네요.

 

 

 

이 가격대의 sata odd가 훨씬 성능이 좋지만, 제 이 노트북에는 사용할 수가 없는 현실...

구식의 odd를 찾아서인지, 판매자의 친절한 메모까지..

2008년 단종시 마지막 출고품으로 오래된 것이라 테스트해보고 보낸다는 말씀~.

 

 

 

 

 

 

 

 

 

 

 

 


 

기존 odd 앞면을 떼어내니, 오홋 먼지가 엉켜있더군요. 그 먼지 제거했으니 이제 시디가 잘 실행될 수도 있으려나..
근데, 또다시 기존 것을 넣는 것이 귀찮아져서 담에 시도해봐야겠네요.

 

 

기존의 odd를 빼내고...

 

 

 

기존의 odd에 부착되어 있는 것들을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어서 제거하고,

새로 구입한 odd에 부착시켜 줍니다.

 

 

 

  기존 것을 빼고, 새로 구입한 것을 설치하니 이렇게 odd 뒷면이 보이네요. 기존의 베젤을 새로 구입한 odd에 장착했어요.
 기존의 odd 앞면에 붙어있는 것을 여기에 넣을 수는 없겠더군요. 먼지가 들어갈 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여하튼,, 장착 완성입니다~~. 자판부근이 열을 덜 받는 것 같아요.
전에는 odd가 고장이 나서, 윙~소리도 심하고, 자판 부근이 뜨근뜨근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모니터를 청소하니, 컴이 빨라졌어요 이런 글이 생각나리만큼....
odd 정상 작동되는 것으로 교체하니, 노트북 자판 부근 온도가 내렸어요 이런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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