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잘~사용하던 usb 허브가 언제부터.... 인식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이러더니 급기야 마우스나 키보드를 꽂아도 인식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살까 살펴보게 되었죠.
http://shopping.daum.net/html/main.html 에서 usb허브로 검색했습니다.
그러던 중 7포트 usb허브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유전원으로 전원 부족을 보완해 줄 어댑터가 연결이 되는 어댑터가 포함된 제품이더군요. 그리고, 어느 게시판에서 벨킨/코시/강원전자 중에서 고르면 괜찮다 이런 글이 있기도 해서 이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코시 7포트 usb허브의 쇼핑몰 가격이 비교가 되어 주르륵 나오네요~.
배송비가 유료라서, 배송비 쿠폰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곳이나 해당 쇼핑몰에 배송비 포인트가 넉넉하게 있는지 고려하여,
코시 usb 허브를 구입했습니다.
뽁뽁이에 돌돌 말아져서 왔더군요~.
코시 usb허브 상자의 앞면입니다~.
코시 usb허브 상자의 뒷면입니다~. usb 1.1도 지원하며, usb 2.0을 지원한다고 나와 있네요.
윈도우 98/se 나 윈도우 me/2000 사용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겠네요. xp 이상의 버전부터는 바로 인식이 되지만요~~.
플라스틱 상자가 무척이나 튼튼해서(?) 좀 뜯을때, 힘들었네요~^^;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고, 옆쪽에 전원 on/off가 있네요.
위쪽에 6개의 포트가 있고, 아래쪽에 1개의 포트가 있답니다.
어댑터를 연결해 놓은 상태에서 마우스, 키보드, 4기가 usb 메모리 리더기 이렇게 연결을 하고, 320기가 외장하드를 연결해보니 간혹 외장하드가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네요. 이런 때는 4기가 usb메모리를 빼주면, 외장하드가 인식이 되네요.
하지만 또 묘하게 320기가 외장하드와 80기가 외장하드를 usb포트에 연결해 보면 둘다 동시에 인식이 잘 되네요.
그리고, 320기가,120기가,80기가 하드를 외장으로 세개 동시에 연결해도 동시에 인식이 잘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320기가 외장하드가 문제인지, usb 포트의 에러(?)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전원이 많이 필요한 제품을 연결해서 7포트에 모두 연결시켜놓고, 모두 다 인식이 되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죠~.
4포트의 usb허브를 사용하다가, 7포트를 사용하니 넉넉해서 좋네요~! 가끔 usb허브에 꽂았을때 가장 필요한 것이 인식이 안되고 있을때는 제일 불필요한 것을 usb포트에서 빼주면 사용이 되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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