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ppy linux 6.0.2 설치해보다~.
puppy linux를 오랜만에 찾아보니, 바탕화면의 멍멍이가 귀가 아래로 축~쳐지고, 코 주위로 흰색털이 있고, 양쪽 눈 주변에 검정색 털이 있는 것이 예전에 키우던 개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전에 이런 개의 종류는 뭔가요 ~하고 물어보니, 잡종... 잡종이라지만, 이렇게 생긴 개가 귀여움~!
여하튼, 바탕화면의 멍멍이가 마음에 들어서 이번 버전의 puppy linux는 꼭 설치해봐야지 하는 마음이....
Puppy linux 6.0.2 는 201MB 네요. 이것은 우분투 14.04 기반이라고...
어쩌다가 봤는데, http://bkhome.org/bkauler/ 여기 링크, 두번째 이미지에 있는 개와 딱~ 닮았네요.
이제 보니, Barry Kauler 이 분이 퍼피 리눅스 창시자로군요~~.
tahr-6.0-CE_PAE.iso 을 처음에 설치했었는데, 며칠 전에 tahr-6.0.2_PAE.iso 가 나왔군요~.
조금 더 기능이 추가되어 있기는 한데, 별 차이는 없는 듯..... 바탕화면 그림도 그대로네요.
http://puppylinux.org/main/Overview%20and%20Getting%20Started.htm
http://distro.ibiblio.org/puppylinux/puppy-tahr/iso/tahrpup%20-6.0-CE/
http://ftp.nluug.nl/ftp/pub/os/Linux/distr/puppylinux/puppy-tahr/iso/tahrpup%20-6.0-CE/
http://www.murga-linux.com/puppy/viewtopic.php?t=95236
usb 플래쉬 메모리에 iso 이미지를 작성하고, 바이오스 화면에서 usb 부팅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usb로 부팅을 하면 처음에 이런 화면이.....
방화벽도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설치가 되네요~.
1기가 usb플래쉬 메모리에 설치하고 몇몇 파일을 저장하고 나니, 남은 공간이 266M네요.
4기가 메모리에 설치한 것은, 몇 개의 파일을 저장하고 보니 남은 공간이 1기가 정도 되네요.
그다지 큰 파일을 저장하지는 않았는데...
1기가 메모리는 부팅하기에만 적당하고, 프로그램 설치해서 저장하기에는 용량이 부족하네요.
AMD 데스크탑 PC에서 무선랜 카드로 무선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인텔 노트북에서 USB 부팅을 하니 무선랜 연결이 잘됩니다~.
USB에 puppy linux를 설치하니,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os네요.
다른 곳의 컴에서도 usb로 부팅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1기가 usb 플래쉬 메모리에 설치했다가, 나중에 4기가 usb플래쉬 메모리에 다시 설치했답니다.
리눅스에서 usb플래쉬 메모리에 있는 파일을 iso 이미지 파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뭔지 몰라서,
4기가에 새로 설치했네요. 새 버전이 나와 있기도 하고...
무선랜 카드의 칩이 2개 모두 똑같은 rt2870인데,
오래된 iptime 200ua는 amd 컴이나 인텔 노트북에서 연결이 잘 됩니다.
그런데, iptime 600ua는 amd 컴에서 연결이 안되고, 인텔 노트북에서는 연결이 잘 됩니다~.
iptime 600ua를 인텔 노트북에서 무선랜 연결을 성공시킨 후에 amd 컴으로 가져오면, 어떻게 하다보면 무선랜 연결이 됩니다.
여하튼 무선랜 연결이.....
( 우연히,USB3.0과 2.4Ghz 무선 대역 신호 간섭 문제에 대한 글을 봤네요. 무선랜 카드를 좀 멀리 떨어뜨려놓고 연결해보니,
iptime 600ua가 amd 데스크탑 pc에서 연결이 바로 잘 되네요~. 전에는 아무리 이 방법, 저 방법을 다 해봐도 연결 실패였는데...
우연이었는지, 아니면 정말 어떤 간섭이 있는지... 인텔 노트북은 몇 년 전의 것이라서, usb2.0지원이죠~. )
노트북에 usb부팅을 선택해서 puppy linux를 실행하면, fn키로 화면 밝기 조절이 안되서 난감하네요~.
Puppy universal installer를 누른 후에 puppy linux OS를 만들었던 USB 플래쉬 메모리를 선택해서 저장했답니다~.
restart x를 누르니, 멍멍 소리가 나던가.....
Puppy linux 6.0.2는 멍멍소리가 없나보다 했는데, 이때 딱 1번 들었군요.
그 이후는 멍멍 소리를 어디서 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종료할때도 안 나고....
Puppy linux 6.0.2 의 기본 브라우저가 pale moon이더군요. 이런 브라우저는 처음 봤습니다~.
기존에 사용해서 익숙한 firefox를 바탕화면의 install 이었나 여기 누른 다음에 puppy package manager를 선택하고,
firefox 검색해서 설치했는데....
firefox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못 찾겠네요. 아무리봐도 없어요.
이미 설치되어 있다고 나오는데......
pale moon을 사용해도 되기는 하지만~~.
한글이 지원이 되지 않아, 한글은 깨져서 나옵니다.
우선 한글입력이 되도록 해볼까 해서, puppy package manager 에 scim에 관련된 것을 설치했답니다.
한글만 설정되면 좋겠는데....
다음에 언젠가 해보든지.....
퍼피 리눅스에는 친절하게 엄청 많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네요~.
스캐너 프로그램 xsane도 이미 설치가 되어 있군요~.
자판의 print screen을 누르면, 캡처한 후에 mtpaint 프로그램이 나타난답니다.
Fun을 누르니, 간단한 게임이 있군요~.
xEmeraldia drop blocks 를 선택하니, 테트릭스 게임이~.
음악이나 동영상은 프로그램 설치할 필요없이 바로 실행이 된답니다.
가운데에 있는 초록색 save아이콘을 누르면 그동안 사용했던 것 그대로 저장이 됩니다.
사용중인 PC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설치되어 있네요.
cpu 벤치마크도 실행되네요~.
바탕화면의 멍멍이 이미지가 다른 것이었다면, 이런 삽질은 안했을텐데 말입니다~.
추가 > quickpet 을 눌러보니,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목록이 있네요.
여기에서 firefox를 선택하고, 마우스를 누르면 터미널창이 저절로 떠서 설치가 되네요.
드디어, firefox 가 목록에서 보입니다~.
drivers를 누르니,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나옵니다~.
처음에 저장설정할때, 권장사항이 512M 였는데, 제가 1기가로 설정을 했던가...
저장을 몇 차례 실행하고 난 후에
인텔 노트북에서 사용하다가 AMD PC로 옮겨서 사용하려니, 부팅 중간에 멈추고
바탕화면 진입을 못합니다. 노트북만 사용이 되네요.
부팅용 USB 하나로 가볍게 여기저기 컴에서 사용하고,
사용한 상태를 저장할때는 다른 저장매체에 저장해야 사양이 다른 컴에서 사용이 가능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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