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와 은목서
작년에 꺾여진 가지에 있는 금목서 꽃의 향기가 참으로 좋았죠~.
세상에 이것처럼 아름다운 꽃향기는 없겠다 싶더군요.
은목서는 금목서에 비할 바가 안된다는 생각까지..
올해 길 여기저기에 금목서 꽃이 보이고,
금목서 꽃이 많이 피어있길래, 가까이 가니......
꽃향기가 너무 강하고~~.
작년에 최고라고 느꼈던 생각은 사라지고, 너무 강한 꽃향기라는 생각이.....
또다른 길에 있는 은목서 꽃~
올해는 강하지 않은 은은한 은목서 꽃향기가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은 무엇인지....
꽃은 그대로인데, 그것을 느끼는 사람의 마음은 여러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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