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금목서와 은목서

꿈꾸는가 2014. 10. 24. 00:30

금목서와 은목서



 작년에 꺾여진 가지에 있는 금목서 꽃의 향기가 참으로 좋았죠~.

세상에 이것처럼 아름다운 꽃향기는 없겠다 싶더군요.

은목서는 금목서에 비할 바가 안된다는 생각까지..


올해 길 여기저기에 금목서 꽃이 보이고,

금목서 꽃이 많이 피어있길래, 가까이 가니......



꽃향기가 너무 강하고~~.


                     

  작년에 최고라고 느꼈던 생각은 사라지고, 너무 강한 꽃향기라는 생각이.....



              또다른 길에 있는 은목서 꽃~



               



 올해는 강하지 않은 은은한 은목서 꽃향기가 더 마음에 와닿는 것은 무엇인지....

꽃은 그대로인데, 그것을 느끼는 사람의 마음은 여러갈래~.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