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오프라인 특강 3강 & 수료식 삼성 딜라이트에 다녀오다~.

꿈꾸는가 2011. 5. 24. 23:37

  새블아 -오프라인 특강 3강 & 수료식

삼성 딜라이트에 다녀오다..



 다음과 삼성이 주관했던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오프라인 특강 3강-수료식에 다녀왔습니다.

5월19일 목요일 저녁 6시까지 참석하라는 공지가 있었죠. 1인동반 가능했는데, 저는 혼자 갔지요.

지방이라서, 너무 멀기에 갈까 말까 무척 망설이다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참 오랜만에 서울에 갔네요. 아마 4-6년만일까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네요.


낮 12시 15분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버스에서 간혹 졸기도 하다가, 밖의 봄 풍경을 구경도 하다가......


  서울 지하철 역에 예전에는 없었던 스크린 도어가 모두 설치되어 있고, 지하철 카드는 보증금이라고 해서 500원 동전을 더 넣어야 하더군요.

처음에는 천원 지폐만 넣고 왜 안되지 하다가 자세히 살펴보니,지하철 카드 보증금 때문에 1500원을 넣어야 되는 것이었죠. 나중에 지하철 카드를 넣고, 보증금 500원을 환불받을 수 있지만 좀 귀찮더군요.^^


 예전에 서울 지하철 역에 서 있노라면, 지하철이 들어올때 바람이 휙~몰아치던 때가 회상되기도 하고....^^



지하철 4번 출구를 찾는데, 공사중이서 약간 헤맸네요. 그리고, 4번 출구로 나오기 직전에 지하에 삼성 딜라이트 무슨 홍보관이었나 여하튼 있어서 여기로 가도 내가 찾는 장소일까 잠시 생각해서 내려가보기도 했었네요.하지만, 이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4번 출구로 나왔죠.


  4번 출구를 나오니, 바로 앞에 삼성 딜라이트 건물이 있더군요..







4번 출구를 나와서,  삼성 딜라이트 건물 왼쪽에 환영합니다 이렇게 세워놓은 표지가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장소는 5층이었죠. 투명 엘리베이터......ㅡㅡ;

너무 빨리 도착해서, 밖의 의자에서 거의 1시간 정도를 기다렸답니다.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마지막 만남 특강 3강과 수료식 시간 일정에 대해 적어 놓았더군요.^^


  오늘 저녁 일정에 대해 이렇게 적혀져 있었습니다.

애석하게도 전 쿠키,음료수가 놓여 있는 것을 보지 못했네요.ㅜ.ㅡ

 좀 더 친절한 안내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이렇게 된 이름표를 나눠줘서, 윗옷에 달았답니다.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를 수료한 소감을 묻는 설문이었는데,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스티커를 떼어다 붙이면 되었죠~.

저도 여기에 스티커를 붙이고~~~




나에게 블로그는 -------이다 이런 게시판이 있었는데, 포스트 잍에 10자 이내로 작성해서, 여기에 붙였답니다.

다들 열심히 작성하시더군요~.



 오른쪽에 길게 세워져 있는 것이 포토월이라고, 사진 찍는 곳이랍니다. 남자 한분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주셨죠.  찍어볼까 말까 계속 망설이면서, 구경하고 있다가 어떤 남자분 찍고 나면.......저도 한번 찍어봐야지 이렇게 맘먹고 있었는데......

폴라로이드 사진 찍어주시는 분이 이제 남은 필름이 없습니다~~~~이러시더군요.ㅠㅠ ^^

처음에 사진을 찍으신 분들 중에서 즉석 필름으로 나온 사진을 보고 실망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 찍으신 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샷이 나오게 찍어주셔서 얼굴이 누구인지 못 알아보겠다고 그 자리에서 살짝쿵 불만을 토로하셨습니다~.ㅎㅎ

  그리하여, 뒷분들 몇분은 사진 찍는 분에게 상반신까지만 나오게 찍어달라고 부탁하시더군요~.


 어깨까지 오는 약간의 흰머리를 휘날리시던 남자분이 즉석사진을 손에 들고 자신의 얼굴인지 아닌지 못 알아보겠다고 말하시길래, 저도 한번 보여주세요 하고 사진을 봤더니 정말 얼굴이 안 보이기는 하더군요..^^

  폴라로이드 필름이 없다고 하니, 자신의 카메라로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분도 있더군요~.



사진을 찍는 분들, 메모지에 나에게 블로그란-------이다를 작성하는 분들, 혼자와서 저처럼 뻘줌한 분들~~^^

여기에 참석하신 분들의 연령대가 무척이나 다양해서, 어떤 연령대의 분이 오셨어도 나이로 소외되지는 않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첨에 봤을때보다 더 많은 스티커가 금새 붙여졌네요~.^^



드디어 삼성 딜라이트 5층의 다목적 홀에서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특강 3강과 수료식이 시작~~~





최유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특강과 수료식이 시작되었답니다~.




삼성의 이재용이라는 분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강조하셨죠~^^





오프라인 특강3 - 블로그와 함께 호흡하다를 강의하신 임용환님.....

강의 마치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지 않았나 하셨는데, 강의와 수료식이 끝나고 난 후에 시간을 보니  전혀 빨리 끝난 강의가 아니더군요~~~!!

적절한 시간이셨다고 말씀해 드리고 싶네요~! 



제가 좌석 거의 맨 뒤쪽에 앉아 있었는데, 줌이 많이 되는 카메라여서 줌을 주욱~당겨서 찍어봤습니다.

가지고 다닐때 무거워서 잘못 샀나 이런 생각을 간혹 하기도 했는데, 이날은 줌 카메라의 위력이 느껴지더군요~^^



드디어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수료식이 진행됩니다~.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수료자 중에서 10번의 강의과제에서 6번 강의 과제를 제출한 사람에게 아래의 이미지의 앰블럼을 부여한다고 합니다.^^









  최우수상은 손효일 님........



그리고, 다목적 홀에 들어오기 전에 밖에서 나에게 블로그란 __________이다를 작성했었는데,

  포스트잍에 작성했던 글 중에서 10분에게 상품을 줬답니다. 저는 상품 못 받았어요~~~.





특강과 수료식이 끝난 후에 참석자 모두에게 이런 종이가방 하나씩을 손에 쥐어 주었답니다....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샌드위치와 음료수 1개, 중간 크기의 노트북과 new blog academy 라고 쓰여진 스티커가 있었답니다.

저녁 7시 40분이 일반 고속버스 막차 시간이더군요. 그 이후는 무조건 우등고속 밖에 없더군요.

그리하여 밤 8시 30분 고속버스를 탔답니다.  

뭐...다른 것 사서 먹을 필요가 없었어요~~. 고속버스에 앉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참으로 긴 여정이었네요.

학교다닐때처럼.....매주마다 과제물 제출하느라고 정신없었습니다~.

어디 다른 곳에 가서도,  늘 과제물 제출해야 하는데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하는 고민도 하고....

주말에 어디 갈 곳이 생기면, 가기 전에 과제물을 작성한 다음에 가고.....

그동안 과제물을 몇개 제출한 지도 모르고, 열심히 기간 내에 모두 제출했는데.......총 10강이었군요.

 과제물을 10강 모두 제출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근데, 리뷰 좀 멋지게 작성하는 요령을 배우고 싶었는데......이것에 대해 자세히 배우지 못했던 것은 좀 아쉽네요.

늘 접하면서도, 다음 블로그에서 모르고 있었던 몇 가지 기능을 익힌 것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거리가 멀어서, 갈까 말까 몇번을 망설이다가 하루전날 결정해서 갔습니다.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서울까지 가는데에 시간+비용이 많이 들어서  좀 그렇기는 하더군요~.

동반 1인을 해볼까 하고, 친구에게 물으니 바쁘기도 하지만..교통비가 얼만데 하며 절레절레...ㅎㅎ^^

여행이다 생각하고 갔다 왔습니다. ^^


  여하튼, 블로그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런 기회를 만든 다음과 삼성에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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