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崔顥)-황학루(黃鶴樓)
昔人已乘黃鶴去
此地空餘黃鶴樓
黃鶴一去不復返
白雲千載空悠悠
晴川曆曆漢陽樹
芳草萋萋鸚鵡洲
日暮鄉關何處是
煙波江上使人愁
오랜만에 한자를 써보니, 이 획에서 삐침을 하든가 안하든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군요. 붓펜은 붓 사용할 때처럼 들고 써야 하는 건지 아니면, 붓펜이 작으니까 약간 종이에 손이 닿으면서 써야 하는 건지도 고민이 되고.....
간만에 붓글씨체를 써보니, 산만해져 있던 정신이 한 곳으로 모아져서 정돈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기는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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