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보장구 대여 - 휠체어 무료대여

꿈꾸는가 2019. 6. 5. 00:00

보장구 대여 - 휠체어 무료대여

 

  주변사람 중에 길에서 넘어져 발목부근의 뼈 골절로 휠체어가 필요해서 검색하니, 대여해주는 곳도 있더군요. 어떻게 검색하다가 무료대여 문구를 봤답니다.

의료기 판매점에서 대여하면 한달에 3만원 정도라고 하더군요.

 

  발목뼈 골절 부위 아랫부분은 1주일 정도만에 붙어져 있어 보이길래, 나머지 부분도 금방 붙겠거니 했는데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 발목뼈 윗부분은 2주째에 여전히 떨어진 그대로더군요. 시간이 지난 후에 생각해 보니, 제가 일주일 후에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서 붙어 보이는 것으로 착각했었나 봅니다. 

  골절이어서인지 그쪽 발은 땅에 디디지 못하게 하고, 휠체어를 타게 하더군요. 수술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가능하다면 자연적으로 유합되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3주째 엑스레이 사진에는 골절 윗부분 바깥쪽은 살짝쿵 이어졌는데, 안쪽은 여전히 뼈가 떨어진 상태이고.....

  손목뼈도 4주는 걸리고, 발목뼈 골절은 6-7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추가 -  하지만, 개인차가 있는 것이라 굉장히 튼튼한 뼈라는데도 비골이라고 해야 되나 발목부근 뼈 골절인데 10주가 지나서 깁스 풀었네요.)

 

 

 검색해보니, 무료 대여를 해주는 곳이 건강보험공단, 보건소, 주민센터 이 세곳인가 봅니다. 

대여 기본기간이 제일 긴 곳이 건강보험공단인 듯 합니다.

 

 https://nhicblog.tistory.com/2568

 

 계단은 목발로 걷고, 병원까지 통원치료 하려면 휠체어가 편할 듯 하여 건강보험 앱을 살펴봤습니다.

 건강보험 앱 예전에 설치는 했는데, 그동안은 그다지 볼 일이 없었네요.

보장구라는 단어도 이번에 처음 들어봤네요.

건강보험 앱에서 민원서비스 - 보험급여 - 보장구 대여를 클릭

 

 

                                     

  목발은 구입을 해서, 대여하고 싶은 것은 휠체어였죠.

입원기간에는 대여가 안되고, 퇴원 후에 무료 대여가능하더군요.

 

 

 

 본인이 아니어도, 가족 중에서 대여신청해도 되네요.

 

 

 

 

 

 

 

   간혹 보노라면,보장구 잔여수량 0 일때가 많았죠. 어쩌다 목발 1개 잔여수량이 보인 적도 있었죠.

   휠체어가 남아있는 것을 며칠동안 못봤는데, 어느날 잔여수량 1개가 뜨더군요.

 

 

 

  다행히도 가까운 곳에 잔여수량이 있어서, 예약신청을 했답니다.

 수령기간이 3일이내라고 나오는데, 예약하고 난 후에 온 문자에는 다음날까지 찾아가라고 적어져 있더군요.

 

 

 

어떻게 입원중이 아닌 사람을 알고 빌려주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건강보험공단에 갔는데

신청한 사람이 환자 본인이 아니어서인지, 휠체어 사용자의 주민등록 번호를 알려줘야 되더군요.

참, 신청한 사람의 신분증도 제시해야 됩니다.

   보장구 대여 신청서에 이름적고 싸인을 합니다.

  휠체어 줄 때에 유의사항 안내문도 주네요.

 

 

  휠체어가 새 것처럼 깨끗하네요.

  알려준 사용법도 간단하지만 모르고 있었던 것이라 유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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