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트럭 sata 커넥터 고치다~.
명칭이 sata 커넥터 맞나 모르겠군요.
어느날 무선랜 연결이 좀 이상하다 싶어서,
노트북에 있는 무선랜 카드를 살펴보니 2번이 이렇게 납땜이 떨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납땜하면 다시 붙여질까 싶어서...
인두랑 납을 샀죠~.
저렇게 돌돌 감아진 것이 예전에는 철사인줄 알았는데, 납이로군요.
물어보니, 무선랜 카드의 저것 납땜하는 데에는 40W 인두이면 충분하다고 하던데..
이왕이면 W 숫자가 높은 것이 좋겠거니 하고 , 욕심 사납게 100W 인두를 샀죠.
지금 다시 구입하게 된다면, 40~60W 인두로 사겠네요~.
무선랜 납땜 성공하면, 큐비트럭도 시도해봐야지 하는 생각도 있었고..
인두가 뭐 이리 큰지....무선랜카드의 납 붙일 부분은 조그마한데, 인두는 너무 크고...
이것보다 작은 인두가 있으면 좋겠더군요.
시도해봤는데, 너무 어려움. 납을 녹여서 엉뚱한 곳에 놓아지고......
보드라고 하나....잘못하다가는 그것 녹아내리겠더군요. 그냥 2번 떼어냈네요.
아니, 떼어냈다고 하기보다는 납땜시도하다가 조금 떨어져 있던 것이
완전히 분리가 되었네요.
2번 떼어내도 무선랜 사용에 별 지장이 없더군요.
괜시리 붙여보겠다고 설쳤다가......ㅡ.ㅜ;
납땜도 못할 것이면서, 인두를 살 바에는 그냥 내장 무선랜카드 저렴한 것이라도 사든가
아니면 ,USB무선랜 카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구먼요.
노트북에 어설프게 끼워넣은 인텔 무선랜카드 6300보다 안테나 있는 USB 무선랜카드가 훨씬 더 낫네요.
그래서, 큐비트럭을 납땜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서 이제서야 받았는데....
sata 커넥터 male 을 샀다던가...
부품 주문한 것 받아놓고 보니, 세로로 세워지겠다. 괜찮겠냐 물어보길래, 별 상관없겠다 싶어서...
괜찮다고 했죠. 그때는 뭐, 고쳐지기만 하면 감지덕지 이런 생각에...
아.....근데, 케이블 연결하고 보니 이렇게 되네요.
2.5인치 하드를 연결하면 공중에 붕붕 떠 있겠네요.
으헉...
선이 긴 케이블 구입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고...
고쳐주려면 좀 잘 고쳐주지......ㅡ.ㅜ .
ㄱ자로 꺽어진 케이블이 있다나.
제가 납땜을 시도해보니, 의외로 어려워서....
이것으로 만족.....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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