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tsu 후지쯔 하드 배드 섹터...

Fujitsu 후지쯔 하드 배드 섹터

작년에 삼성 2.5인치 640기가 하드가 어느날 갑자기 인식 불능이 되어, 그동안의 자료를 한방에 훅~ 날렸죠.

(다시 돌이켜보니,하드 인식 불가되기 전...1년 전 무렵에, 하드 파티션이 안 나타나기도 했었네요.

testdisk로 정상으로 되돌아 온 적도 있었고, 한 번은 전원 케이블을 교체해주니

하드 파일이 잘 보이길래 그냥 그대로 사용했었네요.

또한, 그 하드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인데, 제가 깜박 잠이 들었을때

그것을 모르고, 전기 아껴야지하고 코드를 몇 차례 뽑아버린 사람도 있었고...으흑~ㅡ.ㅜ)

그것의 여파였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어느날 아예 하드 모터 소리도 안 나고..

자료를 옮길 기회도 가지지 못했네요.

하드 검사 유틸로 이 하드를 몇 차례 검사해보면, 늘 상태 좋음으로 나와서 안심했었는데...

그 하드를 날린 탓에, 다른 하드의 예전 자료를 복구하기 위해

새 하드로 씨게이트를 구입했는데, 그 하드도 하루도 안되서 인식 불능이 되고...

자료 거의 옮겼는데 인식불가가 되어 정말 어찌나 황당하던지.

다행히 교체받은 하드는 지금 몇 달이 지났건만, 별탈이 없군요.

정말 한 번 일이 꼬이면, 주르륵 꼬이는 것이 인생사인가.....

여하튼, 그리하여 가지고 있던 하드의 상태를 모두 점검했답니다.

2007년 무렵부터 사용한 2.5인치  120기가 sata 노트북 후지쯔 하드를 검사해보니....경고가 뜨더군요.

이 하드는 용량이  더 많은 하드로 업그레이드한 후에 그다지 사용하지 않았는데...

빠른 검사를 했을때는 정상이라고 나오길래, 빠른 검사를 해제하고 1시간 넘어가는 검사를 하니.....

배드 섹터 표시가 떴죠.

파티션을 다시 나누고, 포맷한 후에, 하드를  검사하니....

현재 보류섹터 경고가 ok로...

c6 오프라인 해결 불능 1

빠른 검사를 해보면, 그대로  이상 없음으로 나오고...

빠른 검사를 해제하고, 1시간 넘게 걸리는 검사를 다시 하니.....

배드섹터가 사라지고,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다른 하드 검사 프로그램에서도 수정 불가능 섹터수 1개로 나오고...

이것은  아마도 2천년 초,중반 무렵부터 사용했던 ide 하드인데,스륵스륵 귀에 거슬리는 쇠가는 소리 들리는 하드인데,

생각과 달리 상태 좋음으로 나오고...

wd 40기가 하드가 윈 바탕화면에서 먹통이 되어서 사용중단이 되어

판매자에게 말하니, 교체해줘서 받은 하드가 이것인데...어느덧, 이 하드가 10년 정도..흑~.

이 하드를 가동시켜서, 소리를 들어보면 이 하드 맛이 갔구나 하고...버려라하는 소리를 듣곤 하는데..

그때 당시에 wd하드 소음 심한 편의 하드가 이 하드..

간혹  전원 케이블에 연결해서 사용하다가 케이블이 빠진 적도 있었는데...

3.5인치 하드라서 2.5인치 하드에 비해 내구성이 강한 듯도 하고...

아직 딸각소리가 심하게 나지 않았기에, 그럭저럭 허드렛 하드로 사용가능하고..

또 한편, 하드 검사 프로그램에서 상태 좋음으로 나왔다가...어느날 갑자기 인식 불능되는 하드에 비하면

이렇게라도 에러표시를 해줘서, 미리 대비를 할 수 있으니 배드 상태가 나타난 것이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wd40 기가 하드 상태를 보니, 스핀들 모터 재시도 횟수가 1번인데, 정상으로 나오는군요.

이런저런 검사 후에, 후지쯔 하드 유틸로 하드를 검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싶어서

http://storage.toshiba.com/storage-services-support/warranty-support/software-utilities

Windows Diagnostic Tool Ver. 1.12 (For IDE/ATA/SATA Hard Drives) 에 해당하는 파일을 다운받고....

 실행을 해보니 ok로 나오는군요.

as기간은 아주 오래 전에 끝났기에, 배드섹터 부근을 파티션 하나로 분리해 놓고,

다운로드 저장용으로 사용하면 되려나 싶기도 하고..

하드 검사 유틸을 완전히 맹신해서도 안되고, 그냥 참고 정도로 사용해야 되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