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루판을 장루 모양에 맞게 자르기
장루판을 장루 모양에 따라 잘라야 하는데, 눈짐작으로 하다보면 어떤 날은 맞게 잘라지고 어떤 날은 너무 크게 잘라지기도 하고......
이렇게 하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문득.... 주방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 한쪽 면을 잘라서 장루 주위에 대고 펜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종이에 간혹 그날의 장루 모양을 그려보다보니 장루 모양이 더 각인이 됩니다.
피부보호 시트를 장루 모양대로 자른 다음에 이것을 버리지 않고 놔뒀죠. 변이 나오는 때에 장루판을 부착하게 되는 경우가 간혹 있게 되는데, 공복시에 장루판을 교체하는 때보다 장루가 더 커지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장루 모양대로 잘라놓은 피부보호 시트 조각을 장루판 위에 올려놓고 볼펜으로 그립니다.
함몰판은 벨트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장루 모양 자를 때에 방향도 나름 신경써야 됩니다.
이렇게 장루모양 본을 떠놓으니, 장루판 자를 때에 편해요.
그래도 노파심에 장루모양 본을 떠놓은 것보다 더 안쪽으로 잘라서 장루에 끼워보고 약간씩 곡가위로 잘라내죠.
이렇게 장루 모양대로 잘라도 장루 아랫부분에는 틈이 생기기 마련이더군요.
그런 틈은 틈막이 연고로 메꿔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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