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D TV 모니터 27MD53D
그동안 TN패널 23인치 LG 2362D TV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IPS 패널 LG 27MD53D를 구입했습니니다.
안에 충격완화를 위한 스티로폼이 있어서 박스를 받았을때는 모니터가 엄청 크겠다 싶더군요.
그동안 늘 사용했던 디카가 이무렵 고장났던 때라서, 잘 사용하지 않던 다른 것으로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좀 그렇기는 해요~.
HDMI 케이블을 드려요~라고 쓰여진 판매자에게 구입했기에,
HDMI 케이블을 박스 옆에 이렇게 테이프로 감아서 보내줬네요.
기존에 구입해서 사용했던 HDMI도 있기는 한데.....
꺼내서, 모니터 받침을 나사로 조여줘야 된답니다.
RGB케이블도 있고, 전원선이랑 리모콘, 3D 안경, CD도 있답니다.
CD 실행시켜보면, 모니터 사용 설명서가 있죠. 뭐, 따로 설치할 프로그램은 없답니다~.
모니터에 받침대를 연결했습니다~.
모니터 TV에 피벗 (PIVOT) 기능은 없어요. 모니터 위, 아래로 회전시키지 마세요~!
예전에 17인치 4대3 모니터에 피벗 기능이 있었는데, 사용은 그다지 안하게 되더군요.
피벗 기능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고...
이 TV모니터는 앞이나 뒤로 젖힐때 부드럽게 작동되는 점이 좋네요.
가정용을 택한 다음에, 언어 선택에서 한국어를 선택하고.....
사용설명서가 떴네요. 이런 것은 사용하면서 익혀가겠죠~.
채널에서 자동채널을 택하면, 알아서 TV채널을 잡아 주네요.
TV를 실행시켜 봤어요~. IPS 패널이라 화면이 화사하고, 좌우 상하 시야각이 좋네요~.
모니터 tv 패널 앞에 유리가 있는데,
유리창 커튼이 비춰져서 화면이 좀 매끄럽지 않게 찍혔네요.~_~
리모콘에 백라이트 밝기 조절하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좋네요.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백라이트 밝기가 감소하고,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밝기가 증가한답니다.
모니터 뒷면입니다~.
전에는 스피커 잭 꽂는 부분이 옆에 있었는데, 이 모니터는 뒷면에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전원코드도 예전 모니터하고 모양이 다르더군요.
제일 위쪽에 있는 것이 USB케이블 꽂는 부분이예요. 외장하드 여기에 연결하면 된답니다.
두번째는 RGB/DVI 음성입력이라고 적혀 있네요.
제일 아래쪽에 스피커 잭을 연결했어요.
HDMI 케이블을 연결하면, 모니터에 스피커가 있어서 따로 스피커 연결하지 않아도 소리가 나지만....
전 따로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스피커 잭을 연결했답니다. 여기에 헤드폰 잭도 꽂으면 되죠~.
리모콘을 여기저기 누르다 보니, 사용설명서가 장황하게 나오네요.
pc작업을 하면서 TV도 볼 수 있는 것이 PIP 기능이죠.
전 처음에는 PIP로 보는 TV화면이 오른쪽 아래 화면에 고정이 되는 줄 알았는데...
여기 PIP설정에서 상,하,좌,우 모서리로 옮길 수 있네요~!!
PC작업을 하면서 이렇게 TV를 볼 수 있죠.
PC작업을 하면서 볼 수 있는 TV화면의 크기도 5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네요.^^
듀얼 플레이도 있는데, 전 그다지 사용을 안할 듯....
PC 연결하지 않고서도, 외장하드를 모니터의 뒷쪽 USB포트에 꽂으면 이런 화면이 나오죠~.
3.5인치 2TB 하드 인식이 가능할까 궁금했는데, 이 하드를 연결시켜보니 잘 인식하네요~.
외장 하드 디스크 목록을 보여주네요~.
음악을 한 곡 선택하면, 이런 화면이 모니터를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음악이 재생이 된답니다.
사진을 선택하면, 이미지와 파일명, 날짜가 이렇게 주르륵 뜨죠.
그 중에 사진 하나를 선택해 보니, 파일 크기, 이미지 사이즈, 날짜도 나오네요.
리모콘을 눌러보니 SIMPLINK에서는
이 모니터는 3D 모니터라서, 3D안경이 2개가 동봉되어 있죠.
위쪽에 있는 안경이 작년에 LG 행사에서 받은 3D안경,
아래쪽에 있는 것은 이번 모니터 구입시에 동봉되어 있던 3D안경이죠.
안경알 크기가 작년 것보다 약간 작네요.
안경알이 크면, 더 입체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아래쪽 3D는 사용을 안하고, 위쪽 안경으로 3D영상을 감상했네요.
블루레이 RW를 실행시켜서, 블루레이로 나온 아바타를 3D로 감상해 봤어요~.
3D깊이감을 깊게 하면, 원근감이 살짝쿵 더 느껴지면서 화면이 더 작아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꽃잎이 떨어지거나 물방울 떨어지는 것은
정말 화면 밖에서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의 과장법을 더하면, 손으로 잡고 싶을 정도...
화면이 크면, 무척 더 실감나겠더군요.
27인치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3D영상이예요. 뭐, 그렇다고 그렇게 작은 화면은 아니죠~.^^;
27인치에서 3D를 즐기다 보면, 처음에는 우와~~ 영화관에서 예전에 보던 3D보다 더 좋은데 하게 되죠.
그러다가,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이러다 보면 내가 3D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조차 모르게 되더군요.
앗...그리고, 제가 멀미를 꽤나 하던 사람이었는데..
나이들어가니 이제는 안하지만 그래도 간혹 가다가 멀미를 하곤 하죠.
입체감이 느껴지는 3D게임같은 화면은 속이 울렁거려서 못 합니다~.
입체감 느껴지는 비행화면같은 것, 생각만 해도 머리 빙빙...
그런데, 영화관에서 3D영화를 볼때도 멀미 별로 안 느끼더니...
(영화관에서 타이타닉 3d영화를 보려고 마음 먹었을때, 처음 3d영화를 보는 것이라서
3D영화보면 멀미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이 되서 비닐봉투를 가방에 넣어갔죠.
근데, 다행히 멀미 안하더군요~)
이 3D모니터도 멀미를 느끼거나 그런 건 못 느꼈어요.
처음에 3D영화를 20분 정도 보고나니 눈이 좀 피곤한데 싶더니...
나중에는 눈이 피곤한지도 모르겠더군요. 점차 적응이 되어가는 것인지~~.
아바타를 3D로 실행시킨 화면입니다.
3D안경을 안 쓰면, 왼쪽처럼 보이고....3D안경을 쓰면 오른쪽처럼 보이죠.
입체감이 느껴지면서 오른쪽으로 보이는데...사진상으로는 안 보여지네요.
2D화면을 3D로 바꾸는 것도 있는데, 그다지 사용할 일은 없을 듯 해요~.
블루레이 시디 실행시킬 때는 그래픽 카드도 일정 수준이 되어야 하더군요.
2006년말에 나온 노트북 GEFORCE GO 7600은 블루레이 시디 실행 불가더군요.
요즘 최신 컴이면, 어지간하면 블루레이 시디 실행되겠죠~.~
TN패널의 TV모니터를 사용하다가 IPS 패널의 TV모니터로 바꾸니,
RGB나 HDMI 케이블로 연결했을때 모두 화면 글씨가 전보다 더 낫네요.
이제 거의 한달 사용했는데, 불량화소 없고, 아직 불만족스러운 것은 없네요.
전기요금은 1년에 12000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1달에 천원이면 전기요금 부담도 없고~.
무게가 그리 무겁지 않아서, 이곳 저곳 옮기고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몇 해전만 해도 IPS패널이 뜨겁니 어쩌니 한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지금의 IPS패널은 열도 그다지 안 느껴지네요~.
추가> 2014-04
그동안 블루레이 디스크에서는 3D가 잘 되었는데, 다른 3D 파일하나를 실행시켜보니 입체감이 왜 없지 하다가 동영상 설정을 보니 720P로 되어 있더군요. 1080P로 바꿔주니 3D로 잘나오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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