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8300 - SSD가 SATA2 속도로 나올때
FX8300 - SSD가 SATA2 속도로 나올때
CPU - FX 8300
메인보드- ASRock 970 Pro3 R2.0
전에 M500 SSD가 SATA3 속도로 나온 것을 분명히 확인했었는데, 어느날 보니 SATA2 로 인식되고 있더군요.
crystaldisk mark로 측정해봐도 sata2 속도가 나오고...
다른 SSD는 SATA3로 제대로 나오고, crystaldisk mark에서도 SATA3 속도로 나옵니다.
메인보드의 SATA 포트 1번과 2번에 꽂아도 SATA3 속도가 안나와서,
3,4번에 꽂아도 M500 SSD만 여전히 SATA2로만 나옵니다.
예전에 어떤 분도 FX8300 사용중인데, M500이 SATA2로만 인식되서 SATA2 속도로 나왔다고 했던 것이 떠오르더군요. 같은 회사 제품으로 교환해도 속도가 제대로 안나와서 결국은 다른 회사 SSD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메인보드 설명을 보노라면, 빨간색, 파란색 가위표 표시된 곳이랑 화살표 표시된 곳이 USB2.0 헤더라고 나옵니다.
빨간색,파란색으로 표시된 USB2.0헤더에 꽂으면 마이크론 M500이 SATA2 속도로 나오고,
노란색 화살표 표시된 USB2.0 헤더에 꽂아야 M500이 SATA3 속도로 나오네요. 묘하게도~~~. (MX100도 마찬가지~)
다른 SSD는 3곳의 USB2.0 헤더 어느 곳에 꽂아도 SATA3 속도로 나온답니다. 마이크론 SSD를 장착하면 이런 현상이~~~.
(요즘에 판매되는 MX300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전에 이걸 알았는데, 기록을 안했더니 금세 잊어먹었네요.
노란색으로 표시된 USB2.0 헤더에 꽂으니 드디어 SATA3로 인식이 됩니다.
왼쪽 USB2.0헤더에 꽂고, crystaldisk mark를 실행하면
SATA2 속도로 제일 위에 있는 Seq Q32T1 Read 이 부분의 숫자가 280 정도 나오더군요.
아래는 SATA3 속도로 측정된 것이죠. 읽기만 측정하고, 쓰기 측정은 안했답니다.
조금이나마 SSD 수명 단축시키기는 싫어서요~.
이제야 보니, sata2나 sata3에서 4K Q32T1 , 4K 는 비슷하게 나오네요.
120기가 SSD가 240기가에 비해 속도가 더 낮다고 들은 듯 한데,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네요.
추가 > 이렇게 사용을 하다가 문득 마이크론 홈페이지에서 storage-executive-win-64.exe 이것을 다운받아서 설치했죠.
그리고 다시 확인을 해보니, SATA2 로 작동이 됩니다. 분명히 2번째 화살표 표시된 USB 2.0헤더에 꽂았는데....
storage-executive-win-64.exe 이 프로그램을 지워도 여전히 SATA2 로 인식이 됩니다.
메인보드 배터리를 꺼내서 바이오스 초기화하니, 그때서야 M500이 SATA3로 작동이 되네요.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추가2> 오버클럭으로 3.7GHz에 고정시켜놓고 사용하는데, 마이크론 ssd2개를 장착하니 2개 모두 sata2 속도로 나오네요. 다른 ssd는 sata3 속도로 나오고...
메인보드 바이오스 기본값으로 바꾸니 다른 ssd는 여전히 sata3속도로 잘 나오고,그때야 마이크론 ssd 2개도 sata3 속도로 나오네요.
묘하게도 오버클럭을 하면, 마이크론 SSD가 SATA2 속도로 나왔다가, SATA3 속도로 나왔다가 합니다.